이석증 증상원인, 이석증 자가 치료방법
갑자기 빙글빙글 도는 현기증으로 많은 고통을 유발하는 이석증은 짧으면 순간 또는 1분 정도지만 심할 경우 몇 분까지 지속되어 일상생활이 어지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석증 증상원인, 이석증 자가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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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이란?
이석증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럼증이 수초에서 1분 정도 지속되다고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되는 증상으로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라고 명칭 합니다. 이석증은 어지럼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양성이란 심각한 귓병이나 뇌 질환이 없는데도 어지럼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발작성은 갑자기 증상이 발생했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되는 것을 말하고, 체위성은 체위가 영향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석증은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고 치료를 받으면 잘 치유되기도 합니다. 잘 재발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슷한 증상이 다시 재발하면 빠른 진찰을 한 후 물리치료를 시행합니다. 재발한 경우 일반적으로 잘 치료됩니다. 이석증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습니다. 모든 인구에서 2 ~ 3% 정도는 이석증을 가지고 있고 40대 이후 발병률이 높습니다. 다만 이석증 치료 이후 다시 생긴 어지러움은 이석증으로 단언할 수 없으므로 원인을 제대로 알아야 대처가 가능합니다.
이석증 증상 원인
이석증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석증의 원인에는 머리의 외상, 장시간 누워있는 자세, 귀안의 염증 등이 있습니다. 머리에 외상이 있을 경우, 이석기관에 이석이 떨어져 반고리관에 들어가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또한 병원에서 수술 등 시행하고 장시간 누워있을 경우 이석증이 잘 발생합니다.
이외 고혈압, 당뇨, 고지질혈증, 갑상선 질환도 이석증과 관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석증은 원인이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비타민D 수치 저하, 스트레스 또는 불안 상태에서도 이석증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석증 자가 진단
- 누운 자세에서 고개를 돌리면 어지러움이 느껴진다
- 고개를 들어서 하늘을 보면 순간적으로 어지러움이 느껴진다
- 어지럼증과 함게 식은땀이나 두통, 구역감이 나타납니다.
- 내 의지와 관계 없이 눈이 떨리고 눈이 움직입니다.
- 침대에 눕거나 누웠다가 일어날 때 핑 도는 느낌이 나타납니다.
위와 같은 이석증의 자가 진단 문항을 체크 한 다음, 많이 해당된다면 이석증을 의심하고 가까운 이비인후과에서 정밀검사와 치료를 받습니다.
이석증 증상에 대해서
이석증 증상 1. 어지럼증
이석증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어지러움이 있습니다. 코끼리 코를 오래 한 느낌이 들거나, 놀이공원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기구를 오래 탄 느낌이 듭니다. 증상은 심하더라도 1분 이내 멈춥니다. 머리의 움직임과 큰 관련이 있으므로 아침에 잠자리에 일어서거나 돌아누울 때 잘 발생합니다.
이석증 증상 2. 눈떨림
눈이 떨려서 특정 성분의 부족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어지러움과 함께 눈이 무의식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몸이 균형을 잡기 위해 나타나느 반응입니다. 이것은 이석증의 초기에 보이는 것 중 하나이며 계속 반복되면 이석증을 의심합니다.
이석증 증상 3. 메스꺼움
속이 메스꺼움을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구토까지 나오게 되는데, 이는 심하게 어지러워서 위장까지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메스꺼움과 구토는 어지러움 자체보다 두 큰 불편을 주고 심각할 경우 탈수나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석증 자가 치료 방법
- 외상과 노화, 스트레스, 만성피로, 면역력 저하 등 내몸의 갑작스러운 변화에도 이석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석습관화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데, 가만히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고 천장을 보면서 한쪽으로 눕습니다. 다시 천장을 보면서 1분 정도 기다렸다 다시 일어나고 반대편을 보고 다시 천장을 보면서 불순물이 가라앉을 때까지 30초에서 1분 기다립니다. 불순물이 가라앉길 기다린 다음 서서히 일어나는데, 이를 아침저녁으로 10회 정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브란트 다로프 운동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침대 가장자리에 앉은 다음, 한쪽 옆으로 빠르게 눕습니다. 머리는 약 45도 위로 향한 다음, 이자세를 30초 유지합니다. 천천히 앉은 자세로 돌아옵니다. 반대쪽으로 동일한 방법으로 눕고 30초 유지합니다. 천천히 앉은 자세로 돌아옵니다.
이러한 운동들은 하루에 여러번 반복하면 이석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자가치료법을 시도하기 전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자가 치료법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방문하고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이석증 증상원인, 이석증 자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실 경우,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