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집 치료방법과 물집 생기는 이유
발에 맞지 않는 신발 또는 새신을 신거나, 오래 걷게 되면 발에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외 화상, 접촉성 피부염, 알레르기 반응, 벌레에 물렸을 때 등 다양한 이유가 있는 물집의 치료방법과 물집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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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집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 흰색, 노란색, 녹색 물집 - 감염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약사나 의사의 처방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 붉은색 - 부상으로 인해 혈액이 혈청 또는 혈장으로 스며들어 붉습니다.
- 흐릿함 - 혈액의 구성요소인 혈청이 포함되어 불투명한 흐릿한 색이 됩니다.
- 투명색 - 혈장과 혈액에서 발견되는 투명한 액체로 채워져 있습니다.
사람의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 이렇게 3 가지고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해질 경우 바깥층인 표피 세포가 파열되면서 단백질 성분의 묽은 액체가 피부에 생기게 됩니다. 또한 급격한 온도상승과 저하, 표피세포와 표피세포 사이 연결하는 곳이 교소체라는 곳에 액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것을 물집이라고 부릅니다.
피부는 이러한 액체가 내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부 표면이 팽창해지면서 진피를 압박하면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즉, 물집이라는 것은 외부 세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표피 아래 형성되는 액체 주머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모양이 둥글고 약간 볼로 튀어나오며 물집은 증상에 따라 색이 다릅니다. 터지게 되면 진물이 나오거나 상태에 따라 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마찰이 생기게 되면 엄청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일주일 열흘이면 낫게 되지만, 같은 부위에 마찰이 생기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물집 예방법
- 물집은 발에 생기는 상처 또는 감염을 일으켜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발이 편안하고 넉넉한 신발을 신고 두꺼운 양말을 신으면서 물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발에 땀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매일 깨끗하게 관리하고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합니다.
- 발이 건조하고 깨끗하지 않으면 물집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깨끗하게 씻고 크림으로 마사지하면서 발을 관리합니다.
- 물집이 생기게 되면 물집이 크지 않으면 무리해서 터뜨리지 않도록 합니다. 물집이 자연스럽게 터지기 기다리면서 부드러운 물집용 패치를 붙일 수 있습니다. 물집이 크거나 통증이 심할 경우 의사의 처방과 조언이 필요합니다.
물집 치료방법
물집 치료방법 1. 방치
신경이 쓰일 수 있지만 물집이 생기게 되면,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괜시리 계속 만져서 물집이 터지게 되면 박테리아에 쉽게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물집은 스스로 치유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집이 크거나 통증이 심할 경우 짜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의사 처방을 받고 치유받지만, 당뇨병, HIV, 암 또는 세균 감염이 있을 경우 물집을 짜지 않도록 합니다.
물집 치료방법 2. 바세린 이용하기
바셀린은 수분을 공급하여 환부에 자극을 덜 줄 수 있습니다. 물집 주변을 비누와 찬물로 씻은 다음, 깨끗하고 부드러운 수건으로 두드려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다음 바셀린을 올려놓으면 피부가 연해지면서 쉽게 터트릴 수 있습니다. 또한 물집을 터트리고 바셀린을 위해 바르면 노출된 상처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물집 치료방법 3. 녹차티백 이용하기
피부를 튼튼하게 하는 항균성과 탄닌을 포함하고 있는 녹차는 물집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녹차 티백을 물에 몇 분동안 불린 다음, 물기를 짜고 물집이 생긴 부위에 티백을 올려놓습니다. 물집의 정도가 줄어들게 되면서 피부가 딱딱해지면서 치유가 됩니다.
물집 치료방법 4. 물집 부위 보호하기
물집이 생기게 되면 두께감이 있는 작은 반창고로 물집을 덮어 줍니다. 손으로 작업을 하거나 걸으면서 물집이 생긴 부위에 마찰이 생기게 되면 물집이 터질 수 있습니다. 발에 물집이 생길 경우, 두꺼운 양말 또는 반창고를 사용하게 되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물집
- 한포진 : 대상포진 및 수족구, 자가면역질환으로 생기는 한포진은 함부로 터트리지 않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별다른 마찰이나 화상에 노출된 적이 없는데, 손가락 사이 울긋불긋한 물집이 생기면 한포진을 의심합니다.
- 헤르페스 바이러스 : 피부가 따끔거리고 입 주변이나 눈가 등 신체 여러 부위에 물집이 무리 지어 생기면 헤르페스를 의심합니다. 스트레스나 고열, 수면 부족으로 생길 경우 컨디션과 건강을 챙기면 자연스럽게 치료될 수 있습니다. 단, 만성적인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신생아들은 단순포진 바이러스라도 매우 심각할 수 있으므로 병원치료가 필요합니다.
- 화상으로 인한 물집 : 화상은 손상 피부 깊이에 따라 1도, 2도, 3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피부 진피가 손상되어 물집이 생기면은 2도 화상은 치료한 다음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화상을 입을 경우, 당황하지 않고 수돗물이나 생리식염수 등으로 10분 15분 정도 화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태에 따라 집에서 잘 관리하면 되지만, 상처가 깊을 경우 병원처방이 필요합니다.
이상 물집 치료방법과 물집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실 경우,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