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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향 레드향 차이, 천혜향 수확시기와 보관방법

★ ☆ 2024. 2. 22.

천혜향 레드향 차이, 천혜향 수확시기와 보관방법

천혜향 레드향 차이

겨울 하면 생각나는 감귤도 너무 맛있지만, 감귤과 함께 다양한 '만감류'가 인기 있습니다. 대표적인 만감류로는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진지향, 황금향 드잉 있으며 이름마다 특징이 다르고 맛도 차이가 있습니다. 천혜향 레드향 차이, 천혜향 수확시기와 보관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감귤류의 효능에 대해서

    천혜향 레드향 차이

    감귤류는 비타민C의 작용으로 피부미용과 피로해소에 탁월합니다. 비타민C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아이들의 발육과 뼈건강에도 아주 효과적입니다. 또한 감귤류에는 구연산이 들어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줍니다. 이는 콜레스테롤을 씻어내고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며 혈압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비타민 P라고 불리는 헤스페린딘은 모세혈관에 대해 투과성의 증가를 억제해 동맥경화, 고혈압과 같은 위험한 혈관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장도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동의보감에도 감귤의 속살은 소갈증을 멎게 하고 음식 맛을 나게 하여 소화를 잘 시키며, 갈증을 멎게 하고 술을 마신 뒤 토하는 것을 치료하는 데 좋다고 합니다.  

    • 천혜향 보관 방법 : 천혜향을 맛있게 먹으려면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4일 후숙이 필수입니다. 먹기 전 껍질을 만지작거리며 마사지 하면 당도가 올라가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바로 먹어야 할 경우 껍질이 말랑한 것을 구매하고 특유의 비린내가 싫다면 속껍질을 제거합니다. 냉장 보관을 하면 후숙의 의미가 없으므로 후숙 한 다음, 냉장보관합니다. 

    천혜향 레드향 차이는?

    한라봉이란?

    천혜향 레드향 차이

    껍질이 두툼하고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부드러운 한라봉은 이름처럼 한라산을 닮아 한라봉이지만 교배는 일본 농림성에서 만들어 져서 종자비는 일본이 가져간다고 합니다. 다른 만감류에 비해 한라봉은 껍질이 두껍지만 손으로 벗기기 쉬우며, 무게는 300g, 당도는 13 ~ 14 브릭스입니다. 한라봉의 수확시기는 12월부터 4월 말까지입니다.

    천혜향이란?

    천혜향 레드향 차이천혜향 레드향 차이

    향이 천리까지 간다고 해서 불리는 천혜향은 신맛이 적고 당도가 풍부하고 무엇보다 이름처럼 향이 좋아요. 껍질이 얇고 약간 평평해 옆으로 퍼진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맛이 적고 당도는 높은데, 향이 좋아 아주 인기가 있습니다. 천혜향은 한라봉을 육성한 일본 과수 연구소에서 청견과 알콜에다 마코트란 품종을 교배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초기에는 '세토카'라고 불리다가 천혜향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한라봉과 당도가 비슷하며 수확시기는 3월부터 5월 초 사이입니다.



    레드향이란?

    천혜향 레드향 차이

    한라봉과 온주밀감류를 교배시켜 만든 레드향은 천혜향보다 조금 더 납작하고 일반 귤보다 크기가 크고 납작하며 잘익으면 껍질은 붉은기가 돌아 레드향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일반 귤보다 3배 정도 크며, 광육이 풍부하고 감귤보다 당도가 훨씬 높습니다. 처음에는 감평이라고 불리다가 '레드향'이란 이름으로 불리며, 한라봉과 천혜향, 황금향, 청견 등 5가지 중 가장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습니다. 레드향의 수확시기는 12월 말부터 4월까지이며 무게는 200g입니다. 

    황금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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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배하여 만든 품종으로 일본에서 육성한 품종입니다. 과즙이 풍부하고 속껍질이 얇고 신맛이 적어 부드럽습니다. 밀감보다 둥근 편이며, 레드향과 한라봉보다 단맛이 덜합니다. 당도는 낮지만 특유의 향기가 있습니다. 껍질은 약간 벗기기 어려우며 속에 씨앗이 들어 있습니다. 황금향의 수확시기는 8월 말에서 12월 말입니다. 황금향의 무게는 250g입니다. 

     

    이상 천혜향 레드향 차이, 천혜향 수확시기와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실 경우,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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