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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청 만들기, 자두 종류와 자두 칼로리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과일 자두를 다가오는 가을에도 즐기기 위해 자두청 레시피 알아보았습니다. 새콤달콤한 자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도 아주 좋고, 기후 적응성이 비교적 좋아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가 가능합니다. 자두청 만들기와 자두 종류, 자두 칼로리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자두 종류에 대해서
깨끗하게 씻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잼, 젤리의 원재료, 통조림, 과실주 등으로 많이 이용되는 새콤달콤 맛있는 과일입니다. 미국에서는 건과로 이용하는 품종을 플럼이라고 하며, 마른 자두는 아침식사나 양과자의 장식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성분은 당분이 약 10%, 산은 주로 말산이며 신맛은 약하고 비타민은 적습니다. 자두의 종류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하우스 자두 : 가장 빠른 5월 중순에 출하되며, 크기는 작고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하고 단단한 과육이 특징입니다.
- 대석 자두 : 6월 중순 ~ 7월 초 노지에서 자라는 자두 중 가장 빨리 수확하는 자두입니다. 과육이 말랑하고, 귀여운 하트가 생각나는 예쁜 과일입니다. 익을수록 붉게 물들며 달콤한 맛도 함께 올라가 사랑받는 자두입니다.
- 후무사 : 7월 초 ~ 중 하순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인 품종입니다. 대석 자두에 비해 조금 크고, 적당히 단단한 과육과 탐스러운 모양으로 신맛이 적고 단맛이 커서 인기 있습니다. 후무사는 겉면에 상처가 많은 편인데, 과피가 나무에 열렸을 때 옆 가지에 닿는 부분을 딸 때 손이 닿는 부분과 자두끼리 닿게 되어 쉽게 갈색으로 변합니다.
- 도담 : 대왕자두라고 불리는 도담은 7월 초 중순부터 말까지 일반 자두보다 크기가 크고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습니다. 과피가 붉은빛 보다 노란색을 더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 피자두 : 8월 초 중순부터 말까지 더운 여름을 겪어낸 피자두는 과육이 단단해 잘 물러지지 않고, 이름처럼 속과 겉이 빨간 자두입니다. 주로 효소, 술, 잼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마니아층이 있는 자두 품종입니다.
- 추희 : 8월 중순 ~ 여름 말, 가을에 출하되는 자두입니다. 자두 중 가장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습니다.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은 자두입니다.
자두의 칼로리
자두의 칼로리는 한 개당 20 ~ 30kcal입니다. 대략 100g당 34kcal입니다. 다양한 품종이 있기에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당도가 있는 과일에 비해서는 낮은 과일입니다. 생과일은 달콤함에 비해 칼로리는 낮은 편이지만, 건자두는 100g당 221kcal입니다. 다이어트를 생각하신다면, 건자두는 조금씩 섭취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자두청 만들기
재료 : 자두 1kg, 설탕 400g, 올리고당 200g, 베이킹소다, 열탕 소독한 병 |
- 자두 1kg의 과육의 무게는 약 820g입니다. 과육의 무게와 설탕을 1:1로 할 경우는 너무 달아지기에 설탕은 자두의 반 정도 준비합니다.
- 자두청을 만들기 전 깨끗하게 세척하기 위해 베이킹소다를 준비합니다. 베이킹소다를 솔솔 뿌려 하나씩 살살 문질러 흙이나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합니다.
- 흐르는 물에 자두를 한번 더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세척한 자두는 천이나 키친타월로 닦아줍니다
- 준비한 자두는 씨앗을 빼고 과육을 칼로 도려내 줍니다. 넉넉한 볼을 준비해, 자두 과육만 담아줍니다.
- 설탕은 본인의 취향대로 넣어도 되지만, 자두가 달달하면 조금 적게 넣습니다. 올리고당도 같이 넣어줍니다.
- 올리고당과 설탕, 자두의 과육이 충분히 섞일 때까지 3 ~ 4분간 꾸준히 저어줍니다. 설탕이 녹아, 어느 정도 과육이 나오면 열탕 소독한 병을 준비합니다.
- 물기가 있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물기를 잘 닦아줍니다. 잘 만든 자두청을 담아줍니다. 설탕과 올리고당이 잘 녹아서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차로 마셔도 좋지만, 차가운 탄산수를 더해주면 맛있는 자두 에이드가 완성됩니다. 쉬운 자두청 만들기 추천합니다 ^^
이상 자두청 만들기, 자두 종류와 자두 칼로리에 [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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