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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요리법 파프리카 효능 부작용

★　☆ 2024. 12. 9.

파프리카 요리법 파프리카 효능 부작용

고추의 일종이지만 매운맛이 없고 단맛이 나며 아삭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파프리카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어서 샐러드로 먹거나, 과일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훌륭한 파프리카 요리법 파프리카 효능 부작용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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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란?

언뜻 보면 피망과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피망과 파프리카는 같은 종이며 피망은 프랑스어이고 파프리카는 네덜란드어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파프리카와 피망을 구분하지만, 대부분의 서구권 국가에서는 두 채소를 같은 종으로 보여 용어도 통일해 사용합니다. 다양한 색을 가진 파프리카는 피망과 비슷하지만 색에 따라 영양과 다른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과육의 특성이 달라 파프리카는 주로 생식을 하고 피망은 열을 가하는 가열 조리에 많이 사용합니다.

파프리카는 껍질이 두껍고 부드러운 곡선형태를 띠며, 빨간색, 초록색, 주황색, 노란색, 보라색, 갈색 등 다양하며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아삭아삭해 샐러드에 주로 사용합니다. 빨간 파프리카는 빨간 피망보다 비타민C가 1.5배이며 초록색 피망보다 약 4 ~ 5배에 해당합니다. 파프리카는 반 개만 먹어도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으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효능을 보입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파프리카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주는 식이섬유가 함유돼 다이어트 식품으로 훌륭합니다.

파프리카 고르는 법 : 파프리카의 꼭지가 싱싱하고 표피에 광택이 나는 것을 고릅니다. 광이 나고 단단하며 색이 선명하고 원핵에 가까운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정사각형의 모양의 파프리카가 신선한 파프리카입니다.

색깔별 파프리카 효능에 대해

노란색 파프리카 효능

색이 노란색 파프리카는 루테인과 제아잔팅이 아주 풍부합니다. 이는 햇빛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건조함을 예방하며, 눈의 노화를 막아줍니다.

빨간색 파프리카 효능

제일 많이 이용되는 빨간 파프리카는 비타민C와 라이코펜이 다른 파프리카와 피망보다 풍부합니다. 이는 심혈관 건강과 피부미용, 뇌경색 예방, 체내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록색 파프리카 효능

섬유질과 엽록소가 다른 파프리카에 비해 풍부한 초록색 파프리카는 장건강과 간건강에 탁월합니다. 이는 몸의 해독작용을 도와주어, 다이어트에 쉽게 올 수 있는 변비를 예방해 줍니다.

이외 검은색 파프리카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혈관 건강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등에 탁월하며, 흰색 파프리카는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B6가 풍부해 소화 개선과 면역력 증진을 하며, 주황색 파프리카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색깔별로 효능이 다양한 파프리카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살짝 볶아서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파프리카 부작용

식이섬유가 풍부한 파프리카는 일부 사람들이 과도한 섭취를 하게 되면 복부 팽만감, 가스, 설사 등과 같은 소화 불량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매운 파프리카는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위염이나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파프리카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지만, 일부 사람들에게 가려움, 발진, 호흡곤란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