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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과 생존율, 췌장암 검사 방법

★ ☆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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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과 생존율, 췌장암 검사 방법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에 생기는 악성 종괴 덩어리를 췌장암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위험 요인은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은 소리 없는 암으로 유명할 정도로 초기 증상이 많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과 생존율, 췌장암 검사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췌장이란?

    췌장암 초기증상

    명치끝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 위치한 일종의 소화기관으로 각종 소화 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여 장내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췌장은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어 분비된 소화 효소는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어 위에서 내려온 음식물과 섞이게 됩니다. 

    췌장은 두부, 체부, 미부로 나누어지는데 두부는 담관과 연결되어 있어 두부에 췌장암이 발생하면 담관이 막히면서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에 발생하는 종양은 인슐린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세포에 발생하는 종양과 소화 효소의 분비와 관련된 외분비 세포에서 기원하는 종양으로 나누어집니다. 내분비 세포 기원의 기능성 종양은 극히 드물고, 일반적으로 외분비 세포 기원의 선암종을 췌장암이라 일컫습니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흡연, 비만, 당뇨병, 만성 췌장염, 가족성 췌장암, 나이, 음주 등이 있습니다. 특히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1.7배 높은 췌장암 발생률을 보입니다. 또한 남성이 여성보다 1.5배 높고, 60세 이후 주로 발생하며, 직계가족 중 환자가 있을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걸릴 확률이 높으며,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섭취나 과도한 육류 섭취 역시 췌장암의 위험요인으로 여겨집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 1. 혈전 생성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으로 인해 심부정맥 혈전증으로 불리는 혈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전은 드문드문 하지에 발생하게 되지만 팔이나 다리 등 인체 어느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전이 폐로 이동하게 되면 호흡곤란, 가슴통증, 심박수 증가 등 위험한 합병증이 일어날 수 도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2. 체중감소

    췌장암 초기증상

    암에 걸린 환자들은 보편적으로 체중 감소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과 다르게 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 관리를 하지 않았는데 체중이 계속 줄어든다면 암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암 초창기에는 췌장에서의 액 분비가 떨어지면서 흡수 장애와 식욕 부진 등을 겪게 되어 체중이 10%가량 감소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3. 황달

    췌장암 초기증상췌장암 초기증상

    췌장머리 부분에 위치해 있는 종양이 총담관에서 소장으로 이어지는 부위를 폐쇄하게 되면서 담즙의 흐름이 차단되고, 이로인해 혈액 속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지고 황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4. 구토증상

    췌장암 초기증상

    다른 질병 증상에도 구토와 메스꺼움 현상이 생길 수 있지만, 췌장암 초기 증상과도 크게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 췌장은 위장 바로 옆 소장이 시작되는 십이지장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췌장의 암덩어리가 위에서 장으로 이동하는 문제를 발생시켜 구토와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생존율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생존율은 5년동안 8%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낮습니다.췌장암은 조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진단이 어렵기로 알려진 암입니다.  췌장암은 주로 전이된 다음 3, 4기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존율 및 완치율이 크게 떨어집니다. 

     

    췌장암 검사 방법

    췌장암 초기증상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또는 자기 공명영상술(MRI)에 의해 영상 진단을 얻으면서 진단과정이 시작됩니다. 주요 혈관의 침범 및 전이 여부에 따라 절제 가능 여부를 결정하여 전이 췌장암 국소진행 췌장암, 경계성 절제 가능, 절제 가능 췌장암으로 구분됩니다. 전이 췌장암과 국소진행 췌장암은 절제 불가능한 췌장암으로 구분합니다. 이러한 영상 진단에서 절제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수술 전 조직 검사를 하지 않고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췌장암이 강하게 의심되는 영상 소견이 있으면서 수술적 절제가 가능하다고 일단 판단되는 경우 수술 전 조직 검사를 시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조직 검사에서 암세포가 관찰되지 않더라도 이 종괴가 암이 아니라고 정확하게 말할 수 없으며, 또한 천자를 하는 과정에서 암세포가 파종되어 수술 후 전이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췌장암이 의심될 경우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으로 종양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내시경과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하여 췌장을 촬영한 다음 수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환자의 전신 상태가 수술을 시행하지 못할 경우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또는 자기 공명영상술(MRI) 결과 중요 정맥 또는 동맥에 침범이 있어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 간 또는 복강, 기타 장기에 전이가 있어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 절제술 이전 종양의 범위를 줄일 목적으로 방사선 및 항암 화학 요법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췌장암 확진과 함께 치료 계획을 합니다. 

     

    이상 췌장암 초기증상과 생존율, 췌장암 검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실 경우,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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