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뇨의 원인과 증상, 단백뇨 치료법
단백뇨는 단백질이 소변에 과하게 들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소변에 단백질이 과하게 들어있으면 질환 및 질병 그리고 건강 상태의 악화 등 이유로 인해 발생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단백뇨의 원인과 증상, 단백뇨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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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의 정의
- 일과성 단백뇨 : 발열, 운동, 수면 무호흡증, 심부전, 스트레스가 요인이며, 한 번의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가 나온 다음 다시 검사를 했을 때 단백뇨가 소실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 기립단백뇨 : 오래 서 있는 경우 소변검사에서 단백뇨가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누워서 휴식을 취하게 되면 단백뇨가 호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30세 이하의 젊은 사람에게 발생하여 일반적으로 양호한 경과를 피해 특별한 치료를 필요하지 않습니다.
- 지속적인 단백뇨 : 일과성 단백뇨와 달리 소변검사를 할 때 계속 단백뇨가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콩팥병이 있거나 콩팥과 관련해서 전신 질환이 있을 때 지속적인 단백뇨가 발생합니다. 콩팥병에서 단백뇨가 동반되는 경우 24시간 요단백 정량 검사 또는 일회 소변에서 단백/크레아티닌 비율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사구체성 단백뇨, 요체관성 단백뇨, 과다유출 단백뇨 등이 있습니다.
소변에 단백질이 나오는 것을 단백뇨라고 합니다. 정상적으로 150mg 미만의 단백질은 소변에서 검출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에서 하루에 소변으로 배설되는 총단백질의 양이 150mg 이상일 경우 임상적으로 단백뇨라고 지칭합니다. 하루에 배설되는 단백질량이 3.5g/㎡ 이상으로 많은 경우가 있는 데 이를 신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하루 소변량 중 단백질 배출량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24시간 소변을 모아서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합니다. 혈액검사에서는 신장 기능 검사가 필요하며, 사구체 질환을 일으키는 여러 진단을 함께 하기도 합니다.
단백뇨 증상
- 발목이나 다리 붓기
- 소변의 양이 적어지고 색이 짙어지는 경우
- 두통과 혼돈, 경련의 증상
- 체중증가
- 피로감
- 구토나 메스꺼움 등 위장관 증상
- 가려움증
단백뇨는 만성질환, 당뇨병, 고혈압, 심부전, 간경변 등 다양한 질환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백뇨가 의심되는 경우 전문의를 방문하여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뇨의 원인에 대해서
단백뇨의 원인 1. 신장질환
신장의 기능이 감소하면서 소변을 여과하는 능력이 약화되어 단백질이 소변으로 누출될 수 있습니다. 만성 신장질환, 급성신부전, 신염 등이 단백뇨의 주요 원인입니다.
단백뇨의 원인 2. 감염
바이러스의 침입으로 인해 감염이 될 경우 신장에 적지 않은 피해를 주게 되고, 염증을 유발하여 신장의 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감염성 질환으로 신우신증, 요로감염 등이 있습니다.
단백뇨의 원인 3. 당뇨
당뇨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혈관에 지속적인 손상을 주어 신장을 약화시킵니다. 당뇨일 경우 초기에는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 발견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뇨의 원인 4. 혈압
혈압이 계속 높아지게 되면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혈압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혈관의 건강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신장에 영향을 주어 본래 신장 역활 중 하나인 단백질을 조절해주지 못하여 단백뇨가 배출될 수 있습니다.
단백뇨의 원인 5. 약물 및 독소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신장 손상으로 단백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특정 항생제 및 특정 화학요법 약물은 신장의 이상작용을 일으키고, 중금속과 용제와 같은 특정 독소에 노출되면 신장 손상과 단백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백뇨 치료법
- 단백뇨의 원인이 되는 질환의 치료 외 ACE 억제제, ARB 등 약물을 통해 신장 혈관을 확장시켜 신장의 필터링 기능을 개선하고 단백질의 여괄르 막는 약물을 사용하여 단백뇨의 양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원인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신장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염식 식단과 단백질 섭취량 조절, 금연, 운동 등이 있습니다.
- 신장이 제대로 작용을 하지 않을 경우 수액요법을 통해 체내 수분을 적정량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백뇨 치료는 단순히 단백뇨 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주 원인을 제거하고 생활패턴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문의의 치료 지시를 정확하게 따르고 정기적인 검진과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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