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이는 방법과 영양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
계절이 바뀌게 되면 기온차로 인해 피로감은 계속 쌓이게 됩니다. 이런 피로감은 정신적 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 나타나 기운이 없고, 온몸이 아파 하루의 패턴을 어지럽히게 됩니다. 신체가 보내는 신호를 빨리 알아차려야 더 아프기 전에 대처할 수 있으니,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과 영양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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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에 대해서
면역력이란 세균, 바이러스 같은 병원성 미생물에 대항해 우리 몸을 보호하는 인체 방어시스템을 말합니다. 넓은 의미로 병원균, 독소, 유해물질 같은 외부 인자뿐만 아니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이나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암세포를 포함한 건강을 해치는 모든 위험 요소에 대해, 인체를 보호하고 질병으로 진행되지 앟게 하는 방어력을 말합니다.
면역기능의 작용으로 인체에 해로운 병균이나 유해물질의 침입을 막고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세포가 생기면 찾아서 제거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염증이 생기면 붓고 아프고 발열이 생기는데, 이런 반응은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면역 작용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에 대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 1. 구내염
구강 내 점막에서 발생하는 염증 질환입니다. 입술, 혀, 잇몸, 입천장, 임안볼 등 구강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구내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구강 점막의 염증 반응으로 발생하여 통증이 생깁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 2. 대상포진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가장 쉽게 발병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자가 면역 체계가 망가지면 대상포진에 걸리기 쉽습니다. 옆구리, 허리, 얼굴, 등의 신체 부위에 발진이나 수포가 생기며 통증이 매우 심합니다. 대상포진은 발병 후 72시간 이내가 골드타임입니다. 3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이 남지 않습니다. 피부에 물질 같은 수포나 발진이 생기면 몸살을 앓는 증상이 생기는데, 병원 치료가 시급하며 50대 이후에는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 3. 감기
날씨가 더운 여름에 감기에 걸리는 원인은 과도한 냉방으로 인한 냉방병과 안과 밖의 급격한 온도 차이에 의해 면역력이 저하되고, 체력감소입니다. 여름 감기는 기침, 가래 등이 동반되는 겨울과 달리 어지러움, 미열, 콧물, 재채기, 체력 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여성일 경우 생리통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 4. 결막염
면역력이 떨어지면 눈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눈 떨림이나 충혈 등은 스트레스나 신체 피로로 인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기게 됩니다. 대표적인 안구질환으로 결막염이 있는데, 눈이 충혈되거나 눈물이 계속 흐르고,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1. 규칙적인 생활습관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을 하고 음주를 최소로 줄이는 것은 면역력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위생적인 환경과 청결을 유지하고, 외출한 다음에는 손을 잘 씻는 것만으로도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2. 반신욕
집에서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반신욕이 있습니다.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20분간 몸을 담그면 혈액순환, 근육 뭉침 해소는 물론 숙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반신욕이 힘들다면 발과 종아리에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을 번갈아 담그는 족욕도 추천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3. 연령대에 맞는 예방접종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예방접종도 필요합니다. 독감 및 폐렴, 대상포진은 나이가 들고 면역력이 낮을수록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증세가 더 심해집니다. 대상포진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성인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이고, 매년 가을에서 겨울이 넘어가는 기점에는 독감(인플루엔자) 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4. 건강한 음식 챙겨먹기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음식은 다양합니다. 필수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등 푸른 생선, 비타민, 미네랄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유산균, 해조류 등이 있습니다. 활동에 필수적인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는 빵이나 흰쌀보다는 현미나 잡곡을 먹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하루 1L ~ 2L의 충 부한 수분 섭취와 폭식과 야식은 피하고 충분한 식사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5. 긍정적인 사고
스트레스도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적절히 해소해주는 게 정신과 신체에 이롭습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화를 참기보다는 긍정적이고 행복한 사고를 가지도록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 1. 엽산
비타민의 일종인 엽산은 뇌신경계를 건강하게 유지해주고 치매를 예방과 세포 발달을 도와줍니다. 다만 엽산을 너무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면역력 기능을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니 적정량을 섭취는 게 좋습니다. 엽산은 참외, 딸기, 브로콜리, 시금치, 콩, 해조류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 2. 아연
체내에 아연이 부족하게 되면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평소 식단에 야연의 섭취가 부족하다면, 감기 외 여러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체계가 약해집니다. 아연은 굴, 꽃게, 요구르트, 콩, 소고기, 돼지고기에 풍부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 3.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나무 진액과 자신의 타액을 섞어서 만드는 것으로 벌집에 이물질이나 세균이 들어왔을 때 프로폴리스가 세균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항염과 면역에 효능을 보일 수 있어서 몸이 너무 피곤하고 지칠 때 드시면 구내 염증이나 항산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 4. 비타민C
비타민C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많은 음식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영양제로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케일과 파프리카, 딸기, 시금치, 양배추, 연근 등 건강한 채소와 과일 섭취를 권장합니다.
이상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과 영양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실,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