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국, 금계국꽃 꽃말, 금계국 파종시기
산책을 하다보면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란 꽃입니다. 선황 색의 꽃 색도 아름답고 키도 충분하기 때문에 어떠한 장식도 가능하고 스타티스나 소리다 스타 등 동색 계열의 꽃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금계국, 금계국 꽃의 꽃말, 금계국 파종시기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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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에 대해서
1960년부터 국내에 발견된 외래종인 금계국은 조경사업을 통해 더욱 많이 퍼진 식물입니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화단에 재배합니다. 줄기 윗부분에 가지를 치며 높이 30 ~ 60cm입니다. 잎은 마주나고 1회 깃꼴겹잎입니다.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잎은 없습니다. 옆 갈래 조각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고 꼭대기 잎은 가장 크며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모두 밋밋합니다.
6 ~ 8월에 지름 2.5cm ~ 5cm의 꽃이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핍니다. 물빠짐이 좋은 모래 참흙에서 잘 자랍니다. 총포 편은 2줄로 배열되며 외포 편은 8개이고 선형으로서 녹색입니다. 내포 편은 넓은 타원형으로 갈색입니다.
설상화는 8개로 황금색이고 윗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지며 밑부분은 자갈색 또는 흑자색입니다. 관상화는 황갈색 또는 암갈색입니다. 수과는 가장자리가 두껍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입니다.
금계국꽃 꽃말
금계국은 일반적인 국화와 식물과 동일하게, 청열 해독의 효능이 있어 열을 내리고 독을 없애는 데 뛰어나 부어오른 상처를 낫게 하는 효험이 있습니다. 종기가 났을 때, 금계국을 짓찧어 붙이면 아주 좋습니다.
5월 봄부터 8월 여름까지 길가에 예쁘게 핀 금계국은 코스모스가 아니라, 국화과 꽃입니다. '황금으로 만들어진 살아있는 금닭을 얻어 고기를 만든다면 천하를 얻을 것이다.'라는 말에 천하를 얻기 위해 황금닭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 넘쳐났지만, 결국 전설 속의 황금 닭은 찾지 못하고 금 벼슬을 닮은 노랗고 귀한 꽃을 발견해 '금계국'이라는 이름을 지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금계국의 꽃말은 "상쾌한 기분"입니다.
금계국 키우기와 파종시기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에 성장하여 초여름부터 꽃을 피우기 때문에 봄파종은 더디고 7월이 넘어야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보통 9월까지 꽃이 피기 때문에 꽃이 지고 난 후 씨앗이 여물면 채취하여 바로 파종을 합니다.
가을에 싹을 조금 틔워 느리게 자랍니다. 겨울에는 죽은듯이 잎을 땅에 붙이고 있다가, 봄이 되면 활짝 피기 시작합니다.
금계국 씨앗 파종방법
- 씨앗을 흙 속에 씨앗 굵기만큼 살짝 덮어줍니다.
- 일부러 씨앗 채종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씨앗이 떨어져 번식을 합니다.
- 씨앗을 심었다면, 아침 저녁 씨앗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줍니다.
- 씨앗 파종 후 7 ~ 10일 정도면 발아하여 새싹이 돋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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