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 복숭아 먹는 법, 납작 복숭아 파는 곳
우리나라에서는 알려진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유럽에서는 5 ~ 6월에 제철과일로 어디서든 흔하게 볼 수 있는 납작 복숭아. 다른 복숭아보다 크기가 훨씬 작고 납작하게 생겨 납작 복숭아라고 불립니다. 납작 복숭아의 먹는 법과 납작 복숭아 파는 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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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 복숭아에 대해
일반 복숭아보다 크기가 작고 납작한 모양의 변종 복숭아로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중국에서는 판타오, 일본에서는 반 토우라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납작 복숭아, UFO복숭아, 도넛 복숭아, 토성 복숭아 등으로 다양하게 불립니다. 1871년에 미국에 소개된 이후 1990년대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유럽에서도 여름철이 되면 흔히 볼 수 있는 과일입니다.
특히 스페인에서는 헤매다 그 생산량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5 ~ 8월이 제철이며, 그 크기는 일반 복숭아보다 작고 부드러운 껍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껍질은 대부분이 상아색과 연한 붉은색이 뒤섞여 있으며, 과육은 연한 분홍빛과 함께 흰색을 띠고 있습니다. 납작 복숭아는 크게 노란색 과육을 가진 종과 흰색 과육을 가진 종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흰색 과육을 가진 종이 단맛이 더 강하게 납니다.
크기는 보통 지름 7.6 ~ 8.9cm, 높이 3.8 ~ 4.3cm 정도로 종에 따라 그보다 크거나 작은 경우가 있으며, 두께가 얇아 칼로 자르지 않고도 한입에 베어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복숭아에 비해 새콤함이 적고 달콤하면서 과즙이 풍부하여 생과일로 먹었을 때 가장 맛이 좋으나, 과일청, 잼, 마멀레이드, 시럽, 에이드, 주스, 샐러드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케이크, 파이, 타르트, 쿠키, 아이스크림 등과 같이 디저트 종류에 첨가하기도 하는 좋은 식재료입니다.
납작 복숭아 파는 곳
우리나라에서는 충북 제천시에서 납작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는데, 국내 납작복숭아는 5월이 시작되면 바로 품절이 되기 때문에 다음 배송까지 기다려야합니다. 납작복숭아의 가격은 1kg 3만원대부터 5만원대 정도입니다.
납작복숭아를 검색해보아도 지금 판매하는 곳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 구입하게 되면, 다음 수확일인 8월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고 합니다.
납작복숭아 먹는 법
- 납작 복숭아는 즙이 아주 많기 때문에, 베이킹 소다에 잘 씻은 다음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껍질째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너무 차갑게 먹으면 당도가 떨어지므로 먹기 전에 상온에 꺼내두었다가 먹으면 납작복숭아의 당도를 제대로 느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껍질째 먹는 납작복숭아를 먹는 경우 복숭아 표면의 솜털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먹기 좋습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 납작복숭아의 털을 제거하고 먹으면 됩니다.
- 납작복숭아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납작복숭아 과육이 들어있는 주스나 잼으로 먹으면 색다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상 납작 복숭아 먹는법, 납작복숭아 파는 곳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장은 찾기 힘들어서 먹기 힘들지만, 8월과 내년을 기대
해보려고 합니다.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