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통증,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과 치료법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가면서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많이 사용하는 손목이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상을 감상하거나 게임을 할 때 손목을 안쪽으로 과도하게 꺾는 자세를 유지하는데 이러한 자세는 손목 건강에 아주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손목의 통증과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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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통증을 계속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손목이 아플때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손목터널 증후군의 진단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손목 통증이 생기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므로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별다른 원인 없이 손목 통증이 생긴 경우에는 평소 생활할 때의 잘못된 습관이 원인일 경우가 많습니다. 손목은 다른 부위에 비해 더욱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다른 스포츠 활동이나 외상 등으로 손목 관절에 손상이 발생하여 생긴 통증이라면 골절이나 인대의 손상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눈에 띄는 별다른 원인 없이 손목이 아프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이나 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에 대해
손목터널 증후군은 수근관증후군과 동의어로 상지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압박성 신경병증이며, 정중신경 압박 또는 손목 관절에서 발생한 정중신경 포착에 의해 발생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5배 정도 많이 발별 하며, 발병시기는 30 ~ 60세 사이입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
손목터널 증후군의 증상은 엄지와 둘째 손가락, 셋째 손가락이 저리고 무감각해지는 증상이 가장 흔합니다. 엄지 두덩 부위가 뻐근한 듯한 방산 통이 있으며, 간혹 하완골 척측 및 어깨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통증 부위가 넷째 손가락의 노쪽 1/2 또는 전체 손가락에서 느끼는 경우도 있으며 주로 야간에 증상이 심해집니다.
- 손목에 힘이 빠져 병뚜껑을 따거나 열쇠를 돌리기 힘들다
- 바느질처럼 정교한 동작이 어렵다
- 물건을 세게 잡지 못하거나 떨어뜨리기도 하며 증세가 심해지면 손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
- 손이 무감각해지고 손을 꽉 지려고 하면 때때로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 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손목 관절을 장시간 굽히거나 편상태로 유지할 경우 통증과 감각장애가 심해집니다. 증상이 지속되면서 엄지 두덩 근육이 위축됩니다.
위의 증상이 보일 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가서 정밀한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법
손목터널 증후군은 대부분 비수술적인 치료를 권장합니다. 초기에는 야간 손목 고정 보조기를 착용하고 가능하면 3 ~ 4주간 낮에도 착용하고 있는 게 좋습니다. 염증과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초기에는 냉 치료를 하고, 혈류 증가와 힘줄의 움직임을 원활히 하기 위해 열 치료를 실시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법 1. 봉약침
환자의 체질이나 질병에 따라 치료점인 경혈에 벌의 침에서 추출 및 정제한 봉약을 주입하여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멜리틴, 아파민, 포스 포리 파아제 등 40여 종의 생화학적인 약 성분이 있으며, 항염증 작용, 면역기능 조절, 신경장애 및 혈액순환 개선, 프로스타글란딘의 생합성을 억제하여 통증을 억제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법 2. 화침
가열한 침을 신체의 일정한 부위에 짧은 시간 동안 자침 및 유 침하는 치료입니다. 침의 자극과 열 자극이 동시에 가함으로써 중중 신경의 압박을 완화하여 저림 증상을 개선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법 3. 약침
각종 한약재를 인체 내에 주사할 수 있도록 안전한 방법으로 추출한 약액을 경혈에 놓는 시술법입니다. 항염증 작용, 신경재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신바로약침이나 기타 소염 약침, 황련 약침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법 4. 침과 뜸
손목 통증이 느껴지는 주요 혈자리인 열결, 경거, 내관, 합곡 등과 아시혈 등에 침과 뜸을 시술합니다. 경락의 소통을 도와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5. 추나요법
단축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관절의 균형을 바로잡아 통증을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합니다. 한의사가 손목 주변 근육 및 구조물의 상태를 진단하고, 환자상태에 따라 각각 다른 이완 강화 운동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한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터널 증후군은 키보드 사용, 아래팔 지지대를 사용하고 컴퓨터 높이를 조정, 손목을 굽힌 채 오래 있지 않기 등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임심 중의 손목터널 증후군은 출산 후에도 대부분 사라집니다.
이상 손목 통증,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