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쥐가 나는 이유와 종아리 쥐 푸는 법
근육이 경직되고 뒤틀리는 비정상적 수축으로 인한 통증을 '쥐'라고 합니다. 주로 밤에 급작스럽게 일어나며, 갑자기 종아리나 허벅지 등에 쥐가 나면서 근육이 돌덩이처럼 뭉치고 튀어나오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종아리 쥐가 나는 이유와 종아리 쥐 푸는 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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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쥐 나는 이유와 푸는 법
종아리 쥐나는 이유 1. 수분과 영양 부족
과도한 활동으로 인한 땀 분비와 몸 안에 수분이 모자라게 되면 원활한 에너지 공급에 문제가 생겨 다리에 쥐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체내 부족하게 되면 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 다양한 음식을 통해 고루 섭취하는 균형 잡힌 식단이 필요합니다.
종아리 쥐나는 이유 2. 신발 착용으로 인해
신발이 본인에게 너무 높거나 낮아서 종아리 근육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없게 되면 근육이 긴장되어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오래 서있거나, 활동에 맞는 신발 착용으로 인해 발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종아리 쥐나는 이유 3. 자극적인 식단
맵고 짜고 단 음식을 먹을 경우 체내 나트륨 성분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염증은 수분을 끌어 모으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이로 인해 종아리 부종이 심해지고 쥐가 날 수 있습니다. 다리 붓기와 쥐가 자주 나시는 분들은 저염식을 먹는 습관을 들이시길 권장합니다.
종아리 쥐나는 이유 4. 혈액순환
몸속 혈액 흐름에 문제가 생기거나 혈관에 이상이 생기면 쥐가 날 수 있습니다. 타이트한 바지 및 의류, 압박스타킹도 종아리의 쥐를 유발할 수 있지만, 특히 나이가 들 수록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으로 인해 경련이 미세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의 빈도가 잦고 통증이 심할 경우 정밀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종아리 쥐나는 이유 5. 체온
추운 곳에서 운동을 하고 땀을 많이 흘린 다음 다시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면 근육이 식으면서 종아리에 국소적 경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밖에 당뇨병, 갑상선 질환의 영향, 간 기능 저하, 근육의 파열로 인한 경련 등으로 인해 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리의 쥐의 빈도가 늘어나고, 참지 못하는 통증으로 고통받을 경우 정확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종아리 쥐 푸는 법
- 전해질 부족으로 인한 종아리 쥐가 생겼을 경우 칼슘 및 마그네슘 그리고 수분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 온도가 따뜻한 물로 족욕이나 반신욕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로 인해 혈액의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뭉친 근육을 풀 수 있습니다.
- 자주 일어나는 종아리쥐를 예방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에 따라 적절한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잠자기 전 L자 다리를 하여 다리의 피곤함을 풀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 습관적으로 다리 꼬기 등 자세를 취하는 경우 쥐가 더 자주 일어 날 수 있습니다. 평소 알맞은 자세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이상 종아리 쥐가 나는 이유와 종아리 쥐 푸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실 경우,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