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초기증상과 뇌종양 생존율
기억과 감정의 컨트롤 등 우리 몸을 컨트롤 뇌는 생명 유지를 위한 중요한 장기입니다. 뇌종양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조직에 생기는 종양을 총칭하는 말로 10만 명 당 10명 정도로 추측되며,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에 발병할 수 있습니다. 뇌종양 초기증상과 뇌종양 생존율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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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의 정의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뇌종양이라 합니다. 발생부위에 따라 원발성 뇌종양과 전이성 뇌종양으로 구분되며, 원발성 뇌종양은 주변의 신경조직을 침윤하는 신경교종과 뇌조직을 침윤하지 않고 압박하는 비교종성 종양으로 다시 두 부류로 나누어집니다. 악성도에 따라 악성 뇌종양과 양성 뇌종양으로 나누어지고, 뇌종양을 구서하는 세포에 따라 신경교종, 뇌수막종, 신경초종, 뇌하수체종양 등으로 구분됩니다.
뇌수막종, 청신경초종, 뇌하수체 종양은 초기 발견시 완치가 가능합니다. 가장 흔한 뇌종양은 뇌수막종인데, 종양의 크기나 위치를 살펴 수술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뇌종양 초기증상은 거의 없으므로 뒤늦게 발견되는 교모세포종은 생존을 좌우할 만큼 치명적인 암입니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유전되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뇌종양 예방은 초기진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의심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않고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뇌종양 생존율
뇌종양의 생존율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병리조직입니다. 뇌종양 전체의 5년 생존율은 65% 정도이며, 수막종, 뇌하수체 종양 등 양성 뇌종양은 완전 절제 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악성일 경우 5년 생존율은 22 ~ 23%에 지나지 않고 가장 많은 원발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의 경우 평균 생존기간은 1년 미만이라고 합니다.
뇌종양 초기증상에 대해서
뇌종양 초기증상 1. 후각기능 상실
뇌종양의 40%이상은 중이염 또느 부비동염의 염증이 커져 후각에 문제가 생깁니다. 후각 신경부위에 종양이 있는 화자의 경우 후각을 대부분 소실할 수 있지만, 대부분 이를 축농증으로 알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치료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종양 초기증상 2. 두통과 구토
종양이 커지면 뇌압이 상승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병하게 되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뇌종양 한자의 70%는 깨질듯한 두통을 경험하는데 일반적인 편두통, 긴장성 두통과는 다릅니다. 긴장성 두통은 주로 오후에 발생하는데, 뇌종에 의해 발생되는 두통은 새벽에 심해지고 자고 일어나도 계속 머리가 아프고 구토가 일어납니다. 이런 경우 뇌 정밀검사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뇌종양 초기증상 3. 시력저하
뇌종양의 흔한 증상 중 하나는 시력저하입니다. 1개의 물체가 2개로 보이거나 그림자가 생겨 이중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행동에 어려움이 있으며, 운전을 하기에 힘들어집니다. 뇌압이 상승하게 되면 시신경이 붓고 후두엽 종양이 커지면서 시야 및 시력장애를 가져옵니다.
뇌종양 초기증상 4. 경련과 마비
갑작스러운 경련이 발생하고 정신을 잃는 경우에는 뇌에 문제가 생긴것을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팔과 다리에 감각이 이상하거나 해당 부위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경우 뇌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상 뇌종양 초기증상과 뇌종양 생존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실 경우,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