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효능 부작용, 오디 수확시기 먹는 법
건포도와 비슷하게 생긴 오디는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건강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뽕나무 열매 중 하나인 오디는 5~ 6월이 제철이며 쨈, 술, 오디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오디 효능 부작용, 오디 수확시기 먹는 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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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란?
검은 산삼 또는 검은 보석이라 불리는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2cm 크기로 녹색으로 열매를 맺고 점차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5월 하순에서 6월 초순 충분하게 익습니다. 당분이 충분하고 새콤달콤 하여 간식으로도 좋지만 효능이 뛰어나 약재로 오래 사용되었습니다. 동의보감에 오디는 당뇨병과 노화 방지에 좋다고 나올 정도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재료로 알려져 있으며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사과, 배, 거봉보다 칼슘, 칼륨, 비타민 함량이 훨씬 뛰어나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디 먹는 법
- 냉동 오디는 신선한 오디와 비슷한 영양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영양소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도 손상을 크게 받지 않습니다. 상온에서 보관할 때 보다 냉동 보관할 경우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오디를 갈거나 즙의 형태로 만든 다음, 약한 불로 오랜 시간 끓여 졸이면 맛있는 잼 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오디를 이용해 발효주를 만들면 포도주와 유사한 와인의 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푼 물에 10분 정도 오디를 담가 둔 다음, 흐르는 물에 살살 2 ~ 3세 번 헹궈 주면 완벽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오디 효능과 부작용
오디 효능 1. 갱년기 완화
라스베라트롤과 C3G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오디를 장기간 섭취하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신체 활성 산소가 억제됩니다. 오디는 남성 갱년기나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디 효능 2. 혈관 건강
뽕잎이 오래전부터 당뇨에 좋다고 알려진 만큼 오디 또한 당뇨에 효과적입니다. 오디의 데옥시노지리마이신 성분이 당의 분해를 억제해 당 흡수를 막아주고 식후 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 줍니다. 오디를 즙이나 갈아서 먹을 경우 당 흡수가 빨라서 혈당을 올릴 수 있으므로 갈아 드시는 것보다 생 오디가 좋습니다.
오디 효능 3. 눈건강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오디는 야간 시력 향상과 백내장, 반변성 등 안구 질환 예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눈의 노화, 억제, 망막 장애 완화, 시력 개선, 눈의 피로를 풀어 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디 효능 4. 정력 강화
예로부터 천연 자양강장제로 알려진 뽕나무 오디는 생으로 꾸준하게 섭취하면 무기력 증후군이 개선되어 하루를 활기차도록 도와주고, 성욕 감퇴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생으로 먹기 힘들 경우 오디를 얼려서 우유와 함께 갈아 드시면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디 효능 5. 뇌 건강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 오디는 뇌 노화에 따른 기억력 저하와 뇌졸중 예방해 주는 데 도움을 주어 노화에 따른 뇌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으로 뇌세포, 해마, 기저핵 등 파괴되어 오는 기억력 저하 및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공부하는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오디 부작용
-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오디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체질에 따라 복통, 설사, 어지러움, 소화 장애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오디는 수확 한 다음, 2시간 이내 얼리지 않으면 곰팡이가 피거나 죽이 될 수 있습니다. 상온에서 보고나이 어려워 급속 냉동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오디 수확 시기
지역마다 수확 시기가 차이가 있지만 오디는 대부분 5월에서 6월 사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오디 수확 시기는 지역, 기후, 및 재배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현지 농업 전문가나 재배자의 조언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오디를 수확할 때는 열매가 오나전히 익고 색이 진한 것을 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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