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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간수치 정상 범위

★ ☆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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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간수치 정상 범위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는 간입니다. 몸의 영양분 대사, 호르몬 조절 등 중요한 장기인 간은 70 ~ 80%가 망가져도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장기'라고 부릅니다.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간수치 정상범위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간수치가 높다고 내 건강은??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간이 나쁘더라도 간수치는 정상일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간세포가 파괴된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수치가 계속 높게 되면 급성간염, 만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 지방 간염, 간손상, 간경변증, 간암, 심근경색이 있으면 간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소아, 노인, 임산부의 정상수치는 일반 성인의 기준과 다르기 때문에 검사 후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간수치가 높아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간수치가 간손상으로 인해 높을 경우 상복부 통증, 어두운 소변, 피로, 가려움, 황달, 식욕 감퇴, 메스꺼움,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1. 간경화

    간경변증은 간 손상의 한 종류입니다. 간세포 손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간에 흉터가 쌓이게 됩니다. 간전반에 걸쳐 진행되면 간경화로, 더 심해지면 간부전까지 이르게 됩니다. 간경변증은 초기에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간경변증이 많이 진행된 후부터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 불쾌감과 같은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약 간염이나 지방간이 있는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간경변증(간경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2. 시력저하

    만약 눈에 피로가 금방 쌓이게 되면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이 떨어진다면, 간 건강에 문제가 생긴 거 일 수도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게 되면 시력저하를 느끼거나 충혈 및 안구건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간 검사를 추천합니다.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3. 황달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황달이 있습니다. 간이 피로해져서 간수치가 높아지면 해독 작용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어 호르몬 분해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계속하여 체내에 독소가 축적되면 황달증상이 나타납니다. 황달이 나타나게 되면 소변의 색깔이 짙어지며 눈의 흰자가 황색으로 변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 내 치료를 추천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4. 소화불량과 식욕부진

    간수치가 높으면 소화불량과 식욕부진이 나타납니다. 간은 소화효소인 담즙을 생성해서 담낭에 저장하고 음식을 섭취할 때 담즙이 분비되면서 소화가 되도록 체내 영양소를 흡수합니다. 간의 기능이 감소하게 되면 담즙의 분비가 줄어즐게 되고 소화 기능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한 단백질 운반과 호르몬생성까지 저하되어 이유 없이 입맛이 없게 되고 구토가 발생하기도 하며 근육이나 체지방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살이 빠지고 식욕부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5. 입냄새

    간수치가 높으면 구취가 심해지게 됩니다. 구취의 원인으로는 치주 질환과 충치 잇몸병일 가능성이 높으면, 이것이 아니라면 위장장애로 인해 비롯될 수 있습니다. 양치나 가글을 잘하는데 지속적인 입냄새가 있다면 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성인 간수치 정상 범위에 대해서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 일반 건강한 성인일 경우 AST 0 ~ 40IU/L, ALT 0 ~ 40IU/L, ALP 40 ~ 120 IUL입니다. GGT는 남성의 경우 11 ~ 63IU/L, 여성의 경우 8 ~ 35IU/L입니다. 총빌리루빈은 0.1 ~ 1.2mg/dL, 알부민은 3.5 ~ 5.2g/dL입니다.
    • AST란 GOT로도 불리며 간세포 외에도 신장, 심장, 근육, 뇌 등에도 존재합니다. 세포 손상이 발생할 때 농도가 증가합니다. ALT란 주로 간세포 속에 존재하는 효소이며 GPT라고 합니다. 간세포가 손상이 있을 경우 농도가 증가하게 되는데, 간에서만 생성되기 때문에 가장 주요한 성분으로 여겨집니다. ALP는 담관에 존재하며 담즙 배설에 이상이 있을 때 농도가 증가합니다. 뼈에도 존재하므로 골질환이 있어도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 GGT는 간세포 속 담관에 있는 효소이며, 담즙을 배설하는 데 문제가 있을 경우 증가합니다. 주로 알코올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사람들에게 높은 농도가 나타납니다. 간수치가 높은 이유로 바이러스 간염(B형 간염 혹은 C형 간염)은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각세포에 자리 잡고 있는 효소들을 AST, ALT라고 하며, 이러한 간세포에 손상이 있는 경우 방출되면서 간수치가 동시에 높아집니다. 알코올성 간염인 경우 ALT보다는 AST가 더 높게 되면, 만성적인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 ALT가 더 높습니다. 지방간이나 비만이 있어도 높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이상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간수치 정상범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실 경우,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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