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위치와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기관 중 하나인 심장은 문제가 생기게 되면 다른 장기까지 문제가 생길 만큼 평소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심장 위치와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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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위치와 기능에 대해서
- 수축과 이완을 하여 온몸에 혈액을 순환시켜 생명유지에 필수적입니다. 온몸에 산소를 공급하여 산소가 떨어진 정맥피는 우심방으로 들어오고 이는 우심실을 통해 폐동맥으로 보냅니다. 폐에서 산소 공급을 충분히 받은 혈액은 폐정맥을 통해 좌심방, 좌심실로 들어가 다시 대동맥을 통해 전신으로 공급됩니다.
- 심장의 위치는 가슴의 왼쪽에 있으며 흉골 기준으로 왼쪽으로 2/3, 오른쪽으로 1/3에 위치합니다.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심장은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전신으로 순환하게 하며, 1분에 60 ~ 100회 정도 수축합니다. 심장은 2개의 심방, 2개의 심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에 대해서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 1. 저혈당 증상
두통과 어지러움을 동반하고 심장이 두근거리게 된다면 저혈당을 의심해야합니다. 혈당 70mg/dL보다 낮은 저혈당 상태가 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공복감, 떨림과 함께 식은땀이 나면서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당뇨 환자, 특히 빈맥,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이 있는 분들은 저혈당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습니다. 저혈당이 오게 되면 내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습니다. 특히 당뇨 호나자에게 저혈당과 함께 의식의 변화가 올경우 빨리 응급실로 옮겨 진찰받아야 합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 2. 부정맥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거나 심장이 내려앉는 듯한 느낌과 호흡곤란이 느껴지면 부정맥을 의심해야 합니다. 부정맥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심장이 두근거리는 심계항진 증상과 함께 어지러움, 실신, 피로감, 가슴통증, 호흡곤란을 동반하여 증상이 심할 경우 돌연사 원인 중 90%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입니다. 부정맥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심장의 선천적 질환, 심근경색, 고혈압, 심부전, 커피, 술, 담배와 같은 기호식품, 당뇨, 수면무호흡증을 꼽을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 의심되면 내과에서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 3. 공황장애
심장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데 지속적인 두근거림이 나타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야합니다. 보통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면 죽을 것 같은 느낌과 동시에 불안감 때문에 심장 두근거림이 발생하게 됩니다. 공황장애는 검사를 통해 진단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정신과 전문의와의 면담을 통해 공황장애가 맞는지 정확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 4. 스트레스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트레스가 우리 몸의 교감신경을 많이 항진시켜 심장박동수와 혈압이 덩달아 올라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의 방어 현상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장시간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건강에 매우 안 좋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완화해줘야 합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 5. 협심증
협심증의 전조 증상으로 심장 두근거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심장에 혈액의 공급이 부족하게 되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심장에 피를 운반하는 관상동맥 부위가 동맥경화로 통로가 좁아지면서 동반합니다.
심장이 두근거릴 때 처방
- 식이요법만으로 증상 완화가 힘들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사용하는 약물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담당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받은 다음 처방받습니다.
- 심장 두근 증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적이라면, 심장을 전문으로 다루는 순환기내과에서 진단 및 검사를 받습니다.
이상 심장 위치와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실 경우,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