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원인과 증상, 춘곤증 예방법
봄이 되어 온몸이 노곤노곤 해지고 이유 없이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을 춘곤증이라 합니다. 이는 의학적인 질졍이 아니라 생리적 피로감을 말합니다. 4 ~ 5월에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시도 때도 없이 졸리고 업무 능력이 떨어져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춘곤증 원인과 증상, 춘곤증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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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원인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명확하지 않으나 겨울동안 추위에 움츠렸던 인체가 따뜻한 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호르몬 중추신경 등 자극의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일종의 피로를 말합니다. 봄이 되면 밤이 짧아지고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근육이 이완되어 나른한 느낌이 듭니다. 또한 겨울보다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지만 충분히 서부치하지 못해 생기는 영양상 불균형이 춘곤증이라 합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에도 계속 피로감이 된다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야 합니다. 보통 4주 이상 피로가 지속될 경우 간염이나 빈혈, 갑상선 질환, 우울증 등과 같은 다른 빌병으로 인한 피로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원인 질병 없이 피로를 비롯한 다른 증상들이 계속 6개월 이상 동반되는 경우 만성 피로 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춘곤증 증상
- 순간적으로 잠에 빠져 자고 일어나면 일시적으로 개운하다
- 점심식사를 하는 도중 잠이 온다
- TV 시청 중 졸음이 쏟아진다.
- 신호를 기다리다 차안에서 졸리다
- 조용한 환경에서는 심각하게 졸리다.
- 수면시간이 7시간 이상이지만 낮에 심각한 수면 욕구를 느낀다.
춘곤증은 봄을 맞이하게 되면서 겨울에 적응하던 몸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피로 증세입니다.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식욕부진, 소화 불량, 현기증, 손발 저림, 두통, 불면증 등등 증상을 동반합니다. 이는 질병이라 보기 어렵지만 업무 능률이 저하되고 운전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예방하고 대비를 하도록 합니다.
춘곤증 예방법
- 제철 나물과 과일을 섭취하고 비타민을 챙겨 먹습니다.
-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노력합니다.
- 잠들고 일어나는 시간, 식사 시간을 최대한 맞추도록 합니다.
- 무리한 운동보다는 적당한 유산소 운동을 권장합니다.
- 7시간 자도록 노력하고 모자란 잠은 식사 후 10 ~ 20분 정도 낮잠을 채워줍니다.
- 나른함이 계속 될 경우 10- ~ 20분 가볍게 산책합니다.
- 졸음이 몰려온다고 커피를 마시거나, 음주를 할 경우 다음날에 더욱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춘곤증은 대개 1 ~ 4주 이상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집니다. 이 기간 삶의 질이 떨어지고, 1달 이상 계속될 경우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춘곤증 원인과 증상, 춘곤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실 경우, 아래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