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떨림 원인과 손떨림 증상 치료
어느 순간의 손이 계속 떨려 불편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떨림이란 본인이 원하지 않지만 몸의 특정 부위가 움직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손떨림과 같은 증상은 또 다른 병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보면 일종의 이상 운동 질환을 말하는 손떨림 원인과 손떨림 증상 치료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손떨림의 원인
- 뇌졸중, 뇌손상, 만성신장 질환
- 신경안정제, 우울증 약, 진통제 등 부작용
- 육체피로와 심리상태
- 몸에 필요한 마그네슘, 미네랄, 비타민 결핍
- 흥분, 분노, 긴장감 상태
- 근육에 분포된 신경손상
- 파킨슨병
- 지나친 음주와 흡연
손떨림은 손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떨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교감신경계를 자극하는 사건에 의해 발생하며 질병에 의해 떨림이 생기기도 합니다. 질병에 의해 생기는 손떨림 질환으로는 파킨슨병, 소뇌이상, 전신이상 등이 있지만 이외에도 수전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태어나면서 가지고 태어나는 본태성 수전증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손으로 무엇인가 작업을 하면 더 떨리는 파킨슨 병은 또 다른 증상을 보여줍니다. 이외 지나친 알코올 섭취, 중금속 중독, 뇌종양, 뇌졸중과 같은 증상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저혈당,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등 다양한 요인들이 수전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본태성 손떨림이란?
신경과적인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것을 본태성이라 합니다. 식사를 하다가 숟가락을 떨어 뜨리거나 글씨를 쓰려고 하는 어떤 행동을 할 때 떨림이 불편한 증상을 보여줍니다. 본태성 떨림은 가족력으로 인해 생길 수 있어 가족성떨림이라고도 부릅니다.
10대 후반에서 40대 이후 많이 발생하며, 특별한 우너인이 없이 발생하는 본태성 손떨림은 특별한 우너인이 없는 기능성 질환으로 봅니다. 일부는 뇌의 소뇌, 뇌간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손떨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본태성 떨림 증상 치료
떨림을 일으키는 뇌 부위에 전극을 삽입하여 외부에서 자극을 가합니다. 이렇게 떨림의 발병을 억제하는 치료법입니다. 전극과 배터리는 뇌에 삽입된 상태로 유지되지만, 수년마다 배터리를 교체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파킨슨병
뇌간의 중앙에 존재하는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되어 움직임에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도파민은 뇌의 기저핵에 작용하여 우리가 원하는 대로 몸을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주요 신경전달계 물질입니다. 파킨슨병의 증상은 뇌흑질 치밀부의 도파민계 신경이 60 ~ 80% 정도 소실된 이후 명확하게 나타납니다.
파킨슨병의 치료
- 약물치료 : 항파킨슨 제제에는 레보도파, 도파민 효현제, 모노아민산화효소억제제, 아만타딘 등의 약제가 있습니다. 레보도파 제제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장기간 도파민 제제를 사용하게 되면 몸이나 얼굴을 불수의적으로 흔드는 이상 운동증 등의 후기 운동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수술적 치료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 운동치료 : 활동력을 떨어뜨리는 자세 변형을 유발하는 파킨슨 병은 고개가 앞으로 쏠리고 어깨가 등이 둥글게 구부러집니다. 이럴 경우 몸을 곧게 펴는 뻗기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몸이 느려지고 뻣뻣해지더라도 이동성 및 기능을 유지하도록 유지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손떨림의 내분비적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에 만들어지는 호르몬은 세포대사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이 항진되면 몸의 전체적인 대사가 빨라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때 손떨림과 함께 체중감소, 설사와 복통, 안구돌출, 더위 느낌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
항갑상선제인 메티마졸, 카비마졸, 프로필티오우라실 등의 약물을 투여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약으로 치료가 힘들게 되면 갑상선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상 손떨림 원인과 손떨림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실 경우,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